정동원 새엄마에 대한 오해

정동원

정동원 나이 : 2007년 3월 19일, 14세

학력 : 선화예술중학교 재학

고향 : 제주특별자치도

소속 : 뉴에라프로젝트, 쇼플레이

데뷔 : 2018년 전국노래자랑 함양군편

 

가수 정동원은 2007년 3월 19일생으로 올해 13세이며 트로트 신동으로 요즘처럼 트롯 열풍인 대한민국에서는 화제의 인물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색소폰, 드럼, 피아노 등의 연주를 웬만한 성인 못지않게 연주하는 동시에 뛰어난 가창력에서도 놀라움을 자아냈는데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2020 미스터트롯에서 결승전 최종 5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게 되면서 현재 유튜브는 물론 각종 지상파 방송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동에서 노래 잘하기로 유명한 소년 정동원은 2018년 전국노래자랑 함양군편에 출연, 우수상을 수상하며, 데뷔를했습니다.

이후, 2019년 7월 영재발굴달, 11월, 인간극장에 연달아 출연하며 본견적으로 본인의 이름을 알리게되죠.

그리고 방송에서, 정동원 부모님 이혼, 정동원 할아버지 폐암 등 안타까운 가정사가 알려지며 많은 이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정동원은, TV조선에서 제작한 트로트경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 참가자로 출연했고 어린나이의 아마추어임에도 불구, 성인 참가자와, 프로가수들을 뛰어넘는 월등한 실력으로, 탑5 순위까지 올라가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습니다.

 

스타들의 불우했던 가정사는 때때로 대중들의 높은 관심을 받기도 하는데요. 역경과 고난을 이겨내고 성공한 이야기는 언제나 많은 이들이 감동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인기가 하도 많은 정동원은 인기스타인 만큼, 루머도 참 많은데요. 어릴 적 부모님 이혼, 할아버지의 손에 양육, 새어머니가 아버지와 결혼 후, 매니저로 재직, 이렇게 다사다난한 가정사라, 많은 추측성 루머가 인터넷에 떠돌고 있으며, 그중에 새어머니인 박수정씨에대한 루머가 가장 많다합니다.

정동원 새엄마 매니저 박수정.

정동원의 새엄마는 얼마전 논란이 되었던 후원 계좌, 연습실 명의 사건으로 인하여 존재가 알려졌는데요.

그녀는 정동원이 미스터 트롯에 출연하기 전부터 매니저로 활동했던 오랜 지인이었습니다. 과거 몇차례나 방송 출연을 통해 정동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위의 사건으로 인해 안좋은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화제가 되었는데요.

새엄마에 대한 대중들의 오해.

자신이 무명일때부터 많은 도움을 주었던 새엄마가 오해로 인하여 계속해서 질타를 받자 정동원은 방송을 통해 가족에 대해 안좋은 이야기를 하지 말아달라고 직접 호소 하였습니다.

가족들에 대한 비난을 멈춰 줄 것을 호소하는 아버지.

 

그래서 였을까요? 처음엔 정동원 아버지가, 매니저 박수정씨는 자신의 아내가 아니라고 했지만, 이후, 인터뷰를 통해 아내가 맞다고 인정하기도 했습니다.

정동원의 아버지 또한 새엄마 박수정은 우리 집안과 예전부터 알고 지낸 인연이며 어렸을때부터 정동원이 의지하는 정신적 지주 같은 존재라고 설명하는 한편, 온라인에서 떠도로 있는 그녀에 대한 소문은 사실이 아니며 부풀려진 부분이 많다고 밝혔는데요.

불우한 가정사로 어렵게 자라온 정동원에게 새엄마에 대한 비난으로 다시 한번 상처를 주는 일은 없기를 기원합니다.

이제는 정동원의 가족들에게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기를 빌어주는 것이 올바른 팬의 자세 아닐까요?